언니가 키우던 햄스터를 제가 키우기로 하고 울산에서 부산까지 차로 왔어요. (너무 미안함 ㅠㅠ)
아무튼 이리저리 신나서 햄스터에 대해 검색해봤는데 자세한 것 까진 안나와있어서 오유에 한번 물어봐요.
1.밥은 몇일만에 갈아주면 되나요? 건조된거라서 쉽게 상할거란 생각은 안들고 양은 그냥 쌓이지 않게 깔아만 줬어요(통에). 건조라 해도 오래 놔두면 안될 것 같은데 보통 몇 일에 한 번씩 가시나요?
2.물은 그냥 수돗물 바로 주고 있어요. 하루 놔둬란 분도 계셨고 그냥 준 분도 계셨고 정수기 물도 주신분이 있고 정수기 물은 몸에 뭔가 쌓인다고 안된다고 하신분이 계시고 너무 헷갈리네요. 그리고 이것도 몇 일에 한 번씩 갈까요?
3. 햄스터가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게 보여요 ㅠ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거 같은데 적응 시키거나 편하게 해줄려면 무엇이 좋나요?
4. 베딩?인가 바닥에 까는 톱밥들 대신에 휴지베딩을 준 분도 계시던데 그건 그냥 휴지를 잘게 찢어 넣어두면 되나요?
5. 손가락을 주면 깨무네요. 적응이 안되고 불안해서 그런건가요 아님 그냥 제가 싫은건가요?ㅠㅠ 손을 내밀기만 하면 후다닥 가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고 하면 안물고 절 안전하다 느낄까요?
꼭 정확하고 나와있는 정보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우는 이러했다~ 라는 얘기도 환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