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네이버 포스팅을 봤는데 왜곡되고 본질을 흐리는 내용과 이를 추종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해서 장문의 댓글을 달아놓고 한참 뒤 찾아가보니 비밀덧글로 돌려 놓았더군요??? 블로그를 해본적이 없어 이렇게 자의적으로 블라인딩 할수 있는 시스템인지 처음 알았네요 그래서 해당 글 댓글에 표현의 자유 운운하신 블로그장이 뭐가 켕겨서 반박댓글이 아닌 블라인딩했냐고 따지려고 글을 쓰려고했더니 글쓰기 권한까지도 막아놨더라고요 ㅡ,.ㅡ;
블로그 타이틀이니 소개말 보면 분통이 터져서 말이 안나오네요 쌓이는 공감과 댓글들도 가관입니다 통찰력 있는 글이라느니 날카로운 지적이니 찬사를 보낸다느니 정말 화가납니다 화가나 차라리 내 성향에 딱 맞춤인 흥미롭고 재밌는 분석이라고 솔직히 말해주면 이렇게 짜증은 안날텐데요
문제는 이러한 식의 정보와 여론이 이제는 주류 인터넷에서 조차도 대세로 보일정도의 양 이라는거지요 오마이 뉴스 댓글까지도 추천반대수가 비등하거나 정부지지측으로 쏠리고 있더군요 공작의 결과인지 세뇌의 결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더 올바른 생각을 알리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딱 들여다 봐서 답없는 알바집단이구나 하고 포기하거나 지레 질려버리시지말고 그 작성글을 보게될 수 많은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힘을 모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건 오프라인에서건 잘못된 생각을 가지신 분들과 이야기 나누는데 대해 더 거리낌 없이 행동하겠습니다 함께해요
블라인딩된 댓글내용은 기억을 쥐어 짜내가면서 다시 꼬릿말에 적었습니다 처음 댓글쓸때 폰으로 적어서 실수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냥 다듬을 생각 없이 기억나는대로 적었어요 기억나는 단어는 집어 넣는데 호응관계나 문맥은 차이가 생기니 글 자체가 뒤틀려서 읽을때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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