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40822222909061 찌라시 음모론이 아니라 jtbc 손석희 아나운서의 보도입니다.
이번에 복원된 세월호 선내 cctv화면 64개가
사고 발생 16분 전인 8시 32분에 동시에 꺼졌다는 소식입니다.
생존자들의 증언과 희생자들의 녹화영상 등에서는 세월호의 선내 정전의 징후가 전혀 발견되지 않으며,
정전이 아닌데 cctv화면 64개가 동시에 꺼졌다면 누군가가 실수 혹은 고의로 전원을 내린 것일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jtbc와 오마이뉴스 등 지극히 일부 언론을 통해서만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타 언론에서는 단순히 '공개된 cctv를 보자 유족들이 슬퍼했다'는 내용에만 초점을 맞춰 기사화하고 있으며
사고 16분 전인 8시 32분부터 화면이 끊긴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매우 중요한 정황이 될 수도 있는 사고 발생 추정시간인 8시 48분의 영상은 전혀 확인할 수 없으며 누군가의 고의적 개입일 수도 있는 심각한 사안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슈화되지 않는 점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이미 베오베에 올라온 기계실 의문의 여자보다 이 쪽이 훨씬 더 이슈가 되어야할만한 사항 같은데 왜 진작에 베오베에 올라오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