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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싸퍼 하면서 훈훈했네요
게시물ID : cyphers_94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무무지개
추천 : 7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26 14:01:08
시간은 12시 10분
이미 밥은 다 먹었고, 사무실 앞 지하 1층 새로생긴 PC방으로 갔습니다.

알바가 예쁜지 뭔지 중요하지 않고, 그저 싸이퍼즈 두판만 돌리고 들어가야지 했습니다.
한판은 졌던거 같은데.. 뭐 중요한게 아니라 두번째 판이었습니다.

저는 도일이고, 휴톤에 아이작에 1원 4근 조합으로 똥망이구나.. 겜이 길어지겠구나
탈주해야 하는건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은 현실이 되었고,
12시 50분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채팅창에 아 사무실 들어가야 하는데 길어지네 ㅠㅠ
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많이 바쁘신가봐요? 들어가셔야죠 존댓말로 채팅들을 하더니
으쌰으쌰 트뤂 핑찍으니까 가서 휴톤 핵펀치랑 도일 초스가 꽂히고
으쌰으쌰 건물 핑 찍으니까 4번으로 같이 뛰어서 으쌰으쌰 뿌셔버리고
마지막에 호자를 부시고, 이기니까 12시 58분

부장님의 전화가 왔지만, 고마웠다고 채팅하고 들어왔네요.

아 뭐 그냥 훈훈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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