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목 그대로 게이인데 주변사람들은 내가 게이인걸 아무도 몰라 그리고 나는 사실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 그애는 나랑 지금 젤친한 친구야 사실 연인으로 발전할수가 없기에 친구로 계속 지내고 있어 근데 이친구한테 여자친구가 생겼어 질투를 하고싶어도 할수가 없어..그리고 이친구가 여자친구에 고민을 나한테 푸는데 나는 들어주고 그 고민을 자주풀어 주기도 하지. 그리고 가끔은 얘가 여자친구랑 통화하고 톡하고 하는걸 보고만 있어야돼는게 너무 슬픈거같아. 나도 얘랑 매일 톡하고 그러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 딱히 얘기할 소재가 없기때문에 ..그래서 나는 이애랑 얘기하고 싶어서 일부러 같이 사진을 찍고 이애한테 사진을 주는척하며 얘기를 하곤해 이럴때 마다 드는 생각인데 게이인 내가 너무 미운거 같아 나한테는 얘한테 고백할수조차없구 기회조차 주어지질않아 내가 아직 술에 취해보질 않았는데 술먹기도 무서워 내가 비밀을 다말해 버릴까봐 만약에 내 친구한테 내가 게이란걸 알렸는데 내친구 반응이 좋지 않으면 나는 아마 이세상에 살아갈 희망이 보이질 않을꺼 같아 미안 말이 뒤죽 박죽하지 ㅋ 그냥 내가 하고싶은말은 동성애자를 너무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겟어 좋아해도 좋아할수 없고 주변사람이 게이를 욕하면 게이인걸 들키지 않을려고 게이를 욕하기도 하고 친구가 장난으로 게이야 라고 하면 난 심장이 쾅 내려앉기도 하고 이기분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줫음해.. 미안 ㅋㅋ 글참 이상하지? 그냥 오늘은 무지 슬픈날이여서 너무슬퍼서..글을썻어 이글을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