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화장만 너무 좋아해서 문제입니다ㅠㅠㅠ
섀도우 수십개 립도 수십개
퍼스널 컬러는 정확히 모르지만
이제 발색만 봐도 이게 저한테 찰떡일지 아닐지 압니다(..)
입술색이 진한 편이여서 모든 립이 핑크로 발색되는 관계로
주황 베이스가 아니면 모두 에투투ㅜ테퉷이 됩니다. (근데 블러셔는 핑크가 어울림)
퍼스널 컬러는 몰라도 얼굴에 올리는 모든(?) 것의 찰떡을 알수 있어여
근데 문제는 옷과 머리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머리는 관리가 힘들어서 매직으로 수년째..(...)인데 어울리니 패스하고
옷!! 옷!! 옷을 모르겠어여!!!
핏 색 길이 등등에 따라 느낌이 휘끼휘끼 달라지는데
문제는 제가 드럽게 옷보는 눈도 없지만 의지도 없습니다;;ㅅ;;
때문에 얼굴은 베스트인데 항상 의상은 워스트가 많아옄ㅋㅋㅋㅋㅋ
기껏 얼굴은 반딱반딱하게 해놓고 옷은 촌시러워서 거울을 보며 자괴감이 듭니다;;ㅅ;;흡
친구들도 화장에 들이는 정성의 반만 옷에 들여보라곸ㅋㅋㅋ
후...하지만 전 오늘도 섀도우를 삽니다 ^^
저같으신분 있나여9ㅅ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