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친절한 사람들 많습니다.
그 분들께 맡기고 그냥 편해지는 게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백번 낫습니다.
제가 있을 땐 견적글의 범람에 지쳐서 이것저것 무조건 '괜찮네요'라고 쓰던 트롤링(이 맞습니다. 합리화야 했다만.)도 한적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도 모르는 사람 약올리기 이상 이하도 아니더군요.
굳이 열심히 반대먹여봤자 본인에게 짜증만 더 갑니다. 왜? 어떤 방향이던지 간에 본인이 반응을 했으면 그걸 체크해야하거든요.
흔히들 말하잖습니까, 병먹금. 비하의도 이전에 본인의 평안이 달려있습니다.
무관심이 답입니다.
굳이 짜증을 나눌 필요까지야 있겠습니까.
베스트쪽에 이 관련으로 글이 올라오길래 잠깐 남겨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