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자동차게에서 김여사라는 말때문에 한바탕 소란이 있었죠. 현재 그글은 삭제가 된 상태고 작성자님은 탈퇴하신 듯 합니다. 뭐 제가 그 작성자님 이었어도 탈퇴했겠네요. 정이 뚝 떨어졌을 테니까요.
요즘 오유가 여성시대 대란 등을 겪고 나서 많이 달라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 된건 명확합니다.
게시판의 분위기에 맞지않는 글이 올라온다거나 하면 비공감이 쫘라락 박힌다던가, 아니면 그냥 분탕 취급을 해버린다던가.
또 오유는 분위기를 타는게 너무 심합니다. 이런 말이 있었죠 오유는 타이밍이라고. 오유는 구조상 물타기나 여론 몰이가 쉽죠. 그래서 여시가 오유른 여론몰이장으로 쓴거고요. 한 댓글에 추천이 박히면 그 밑에는 그댓글에 동조하는 글만 추천을 받고 반대의견은 반대폭탄을 받죠. 여론이 반전되거나 하면 또 그 반대의견 글이 추천을 받습니다. 참 이중적이죠.
거기다 쓸때없는 것에 진지먹는 콜로세움 문화. 이런것들은 새로 유입하는 사람들이 오유에 정을 뚝 때버리게 하는 주 원인이 되었을 겁니다.
여시만 차단하면 오유가 클린하게 돌아가실거 같으세요? 천만에요. 우리가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죠. 저는 이번에 김여사라고 한 말때문에 콜로세움이 벌어지고 댓글에는 비공감 사유가 잔뜩 박히는 것을 보고 좀 실망을 했습니다. 뭐 이러면은 여시처럼 다른 의견을 냈다고 부털당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적어도 새로오신 분들 반기지는 못할망정 정떨어뜨리고 쫓아내서야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