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 영화축제 개막작인 변호인을 보고왔습니다. ^^
이창동 감독님께서 축사해주시고, 영화 상영후, 관객과의 대화에
양우석 감독님과 문재인 의원님 참가는 알고있었는데, 의자가 네개 놓여질때 부터,
설마 설마 했는데, 송배우님께서 참가해 주셨습니다..ㅠㅠ
단식중이셔서 가슴 아프게 많이 마르신 문의원님, 사도 촬영 중 하루를 비우고 변호인 참석을 위해
서울로 올라오신 배우 송강호님. 그리고 영화를 만들어 다시 노무현을 생각하게 해주신 양우석 감독님 까지...
너무너무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문의원님의 인기에 의해 관객의 질문을 하나도 받지 못한 송배우님;;;; 을 보며 안타까웠지만;; ㅋㅋㅋ
다들 좋은 말씀과 좋은 답변으로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글 올립니다.^^
상영관이 어둡고 카메라가 좋지 못한 관계로 사진은 별로지만 몇장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