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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17 07:55:48
첼 로
감싸듯
그 깊은 곳
한 올 한 올
자아올려
저 굵고 낮은 음자리
숨 죽여 무릎 세우고
무반주
선율에 기대어
거울지는
달빛 변주.
................... 김 미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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