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는
제가 출산할 때는 과학이 발전해서 고통없이 애기 낳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건만 ㅠㅠ
동갑내기 친구가 애를 낳았는데,
그 고통을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겪어보라며 겁을 주네요 ㅎㅎ
나이로 따지면 앞으로 많아도 5년 안에는 애를 낳아야 할 운명일텐데
원래 겁이 엄청 많아서 걱정이네요 ㅠㅠ
뭐 숨풍숨풍 잘 낳았다는 분도 계시지만요ㅠㅠ
죽을 것 같은 고통, 손가락 하나 자르는 고통 으로 묘사하시는 분도 꽤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발전한 과학 시대인데 ㅠㅠ
상상만 해도 넘 무섭네여 ㅠㅠ
출산은 위대한 것이라고 아기를 위해 참으라고 하시는 분도 더러 계신 줄 알지만
위대한 건 위대한거고 물리적 고통은 물리적 고통이니까요ㅠㅠ
출산 고통을 대폭 줄여주는 획기적인 기술 안 나올까요? ㅠㅠ 간절함..
어머니는 위대하십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