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일베가 디씨에서 웃긴거만 골라서 게시하는 곳이였어요.
그런데 어느세부터인가 변해갔고 정치적인 색도 묻고.. 그들만의 언어가 만들어졌어요. 운지라던지 홍어라던지..
(운지는 dc에서도 쓰지만 일베에서 극딜하죠..-_-)
저는 그런 게시판에;;.. 옛날부터 눈팅만해왔길래 ..단순한 재미로 보아왔어요.
어느세 부터인가 재미의 기준이 김대중 대통령 욕하고 박정희 각하 칭송하고.. 그리고 민주화라는 단어까지..
제 사상이 어느세 부터인가 이상하게 흘러 간다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고등시절 학교 생활 할때만 해도.. 그냥 웃긴글 잡다한 지식글읽으면서 성인이 되었는데
오유라는 사이트를 알고보니.. 여긴 사상이 반대더라구요? X선비 뭐라 그러던데..
가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근묵자흑이라고.. 더는 변질된 일베에 있다가는.. 제자신이 걱정되더라구요
하루하루 재밌는 글 , 잡 지식 읽는 유일한 낙이기에.. 일베에서 눈팅만 해왔엇는데.
일베만세~일베만세~ 이러면서 뒤통수 때리는거보고 더는 일베에 못있겠습니다.
솔직히 일베인들.. 재밌습니다. 일부때문에 전체가 욕먹는거 같아보여요.
그래도 거기있다가는 큰일날꺼같아서;;
오늘부터는 오유를 읽을려구요 -_-
일베에서도 1년동안 아이디만든적없는데 오유는 아이디 만들고 글도 적어보네요.
핡~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