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꽤 살긴 했는데... 그동안 Crisp (= Chips) 종류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다가
오늘 슈퍼 가서 크리슾이나 한번 사보자 하고 평소 좋아하던 케틀칩스를 보러 갔는데
라임 앤 블랙페퍼! Seasonal Edition이라고 돼있긴 한데 나온지 오래된건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라임이라니.... 뭔가에 이끌리듯 사옴.
지금 먹고있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해요. 헤헤
혀는 좀 힘들어하는데 뇌는 자꾸 더 먹으라고 함 ㅎㅎㅎ 웃음도 계속 나고
혀놔 뇌 둘의 싸움. 손은 그냥 움직일 뿐.
한국에도 슈퍼가면 이런 맛 많나요? 가본지 오래돼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근데 마약 탔는지 계속 웃음 나요 어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