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 올림픽 제대로 본 경기가 하나도 없다시피 하거든요.
아까 김연아 프리/갈라쇼 네이버에서 찾아본게 다인데...
오늘이 마지막 날인지도 몰랐다가
러시아에서 폐막식에돈 엄청 쏟아부었다고 하길레 띄엄띄엄 보고(52조!? 솔직히 대단하긴 하더라구요 ㄷㄷㄷ) 조수미, 나윤선 노래좀 듣고...
폐막식 끝나고 kbs에서 이지형 - 봄의 기적 깔리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영상 쭉 보여주는데 뭔가 뭉클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노래도 평소에 자주듣는 노랜데 왠지 더 마음에 와 닿는 느낌이고. 선곡이 정말 훌륭하다는 생각을 ㅎ
어째뜬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고생하셧고 수고하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