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에서 딸내미가 잭형을 그렇게 속썩일때도 딸이니까 나름 잘해보려고 하는거라 어쩔 수 없는거라
생각했는데 8편은 아예 딸내미가 은퇴한 아저씨한테 남아서 싸우라고 등떠미네요.
잭형은 손녀딸이랑 곰탱이 인형들고 높고 싶은 표정이 역력한데....
딸내미 가족과 LA로 떠나고 싶은 간절한 눈빛이 생생한데....
작가는 딸내미가 눈치없이 잭형을 CTU에 남아 총질하도록 시키고 있어...
잭형의 '아 ㅅㅂ 나좀 이제 쉬게 해달라고 ~' 하는 표정이 안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