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간다. 화를 잘내는자. 웃음이 많은 자. 세심한 자. 고집이 센자. 그 중 화를 잘내는 자가 스님일 수도 있고 웃음이 많은 자가 살인자일 수 도 있다. 그 만큼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이 지구에 존재한다. 허나 그렇게 다양한 그들에게도 공통적인 분모는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 어쩌면 모든이의 내면 깊히 한구석엔 너무나도 사랑받고 싶어서 그렇게 변질된 삶을 살고 상처를 주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들의 그런마음 누가 욕할 수 있으랴 결국에 잣대는 그들의 그런마음이 표출된 행동에서 세워진채로 심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