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자아이와 한 청년이 나오는 4컷만화(4컷만화가 아닐 수도 있음. 하지만 작품의 호흡이 4컷만화처럼 상당히 짧은 것으로 기억) 인데요,어린아이가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고 의문을 품는데, 이게 상당히 철학적인 의문인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본 편은 인식론에 관한 의문이었어요. 가령 이 빨간 사탕이 왜 모든 사람에게 빨갛게 보일까. 빨갛게 보이지 않는 사람은 없을까. 등등...
당시 댓글로는 요츠바삘 난다는 말도 있었고...
컬러에 귀여운 그림체를 한 일본만화였습니다.
오유에 한번 올라온 것 같은데 아시는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