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것 보다는
골목시장 노점상
추위에 힘든 모습과
그들의 대화가 가슴을
파고드는 아픔을 줍니다.
추운 것은 참고 견딜 수
있지만 시장 손님들 줄어
물건 못 팔면 집에 있는
아이들 삼시 세끼가 걱정
난방 문제도 걱정해야 하는
민초 한 둘이 아니랍니다.
길에서 파지 수집하는 노인
왜 이렇게 많아졌는지
이야기 2
콩나물 두부 한모 값
밥상 물가 걱정하고
날로 오르는 자동차
기름 값 큰 걱정인데
한쪽에서는 지금 이대로
외치며 즐기는 이들도
아기 기저귀 가방 값이
수 백 만원 이라고 하니
백화점 명품 점은 값 비싼 것
훨씬 잘 팔리고 많이 찾는다고
졸부이거나 남의 집 문전 엿보는 철새
그들과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이야기 3
요즈음 젊은이들 남에게
보이려 잘나가는 것처럼
한방을 꿈꾸는 젊은이들
도박 인줄 모르고 뛰어든
세상은 그저 생기는 재물
공짜로 생기는 것 없다는
충고의 말을 믿지 않아서
일찍 자신의 앞날 망치는
힘들게 쌓아온 모든 것을
한 번에 앞 날 송두리째
망치는 젊은이 있습니다.
이야기 4
요즈음 젊은이 각자의
색깔이 너무도 강해서
자신 생각만 중하다고
그러다가 실수를 하면
그때 아차 하지만 이미
한참 늦은 후회를 합니다.
부모님이 주시는 것 왜에
나의 노력 고통 없이 생긴 공짜
절대로 바라지도 생각지도 말랍니다.
세상 좀 살아본 어른들 충고를
진정으로 경청하고 받아들였으면
공부 많이 하여 책에서 얻은 지식과
삶에서 터득한 경험 차원이 다릅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삶에서 얻은 경험은
집안의 독특하고 깊은 가풍과 철학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