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옥상에 올라가서 담배를 피며
맥주를 마시고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반대편의 아파트와 강이 보여서 앉아서 보고 있었죠
아마 3~4시간정도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반대편 아파트의 옥상 난간에서...
누가 뛰어다니고 있네요..
정말....너무 놀랬습니다,
저게 귀신인가.....난간에서 어떻게 뛰어다니지...
아파트 왼쪽 끝부터 오른쪽 끝까지 계속 뛰어다닙니다
피던 담배도 버리고....그 정체모를 무언가를 계속 지켜보다가...어느새..
사라졌네요......묘기라도 부리는 사람인가
폭이 15cm도 안되는 난간에 어떻게 저렇게 잘뛰는지...
겁이나서 이제는 옥상에 못올라 갈꺼 같습니다.
아파트 옥상 난간에서 뛰어다니는 그 무언가는 사람일까요?
키도 작은걸 봐서는 아이인거 같습니다만..
정말 그건 무엇이었을까요
40분동안이나 뛰어다니는 ...
11시부터 11시 38분 정도?
집에 들어와 씻고 오유를 보며 올립니다
이런 경우가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