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똥구멍, 자유당]
바른정당이 태생적 암내를 숨기기 위해 애쓰는 보수의 겨드랑이 정도 된다면, 확실히 자유당은 대한민국 보수의 똥꾸멍 같은 정당이다. 비웃지 마시라. 이 두 기관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똥이란 것이 악취나고 역겹긴 하지만 애써 몸 안에 숨기고 온몸에 똥독이 오르는 것 보다야 어차피 싸야할 똥 시원시원하게 팡팡 뿌지직 싸지르기라도 하는 것이 차라리 속이 시원하긴 하다. 김진태 의원의 출마를 환영한다. 양 날개로 나는 새는 바라지도 않으니, 똥꾸멍 틀어막힌 닭이 폐사하는 일 없도록 앞으로도 자유당의 훌륭한 똥덩어리들이 팡팡 뿌지직 거침없이 항문 밖으로 나와 주길 바란다. 조원진, 김태흠 파이팅! 김평우도 출마하라! 그대들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건강해진다! 뿡야뿡야! 그런데, 이 말 하나는 새겨 들었으면 좋겠다. 똥을 쌌으면 닦는 게 미덕이다. 안 그러다 똥꼬 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