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명곡입니다! 제 마음속의 디즈니 빌런송 TOP 3 "Be Prepared" "Poor Unfortunate Souls" "Hellfire" 등과 비교해봐도 절대 꿀리지 않을 훌륭한 빌런송. 우연히 이거 듣고 제가 포니에 빠지게 되었죠.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무슨 여아용 애니에 이정도 퀄리티의 빌런송이 있나 싶어서 또 찾아보던 중에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빌런 "크리살리스 여왕"을 보고 팍 꽂혀서 또 한동안 파댔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영웅들 보다는 개성있는 악당을 더 좋아했거든요. ㅎㅎ 그러다가 기어이 홧김에 포니 한번 보자! 하다가 결국 이 사단이 났네요;; 포니계에 정식으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