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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을 무시한 ‘개헌 국민투표’ 합의, 국민이 무시할 것이다 >
게시물ID : sisa_867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쀼쀼@@333
추천 : 7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16 02:17:58

오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 야3당이 대선 당일 ‘개헌 국민투표’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대통령 선거가 2달도 안 남았는데 그 전에 개헌을 하겠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발상인가? 국민들에게 
물어는 보았나? 


야당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자유한국당이 포함된 야3당의 졸속 개헌 합의는, 이제는 제대로 된 대한
민국을 만들어보자고 엄동설한에 촛불 들고 광장에 나온 시민들을 당리당략적 개헌을 위한 호구로 
밖에 보지 않는 것
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 낸 촛불시민혁명은 박정희-박근혜 시대를 끝낼 것을 명령하고 있다.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한 개헌은 국민 동의가 필수다. 사상누각이 될 졸속개헌안이 아닌 국민이 참여하고 합의하는 대한민국의 헌법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은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대통령의 부정선거에 마산시민과 학생들이 항거한 지 57년이 되는 
날이다. 3.15 의거는 4·19혁명으로 이어졌고, 5 ·18 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으로 계승되었다. 
우리 당은 이렇게 쌓인 국민의 민주화 역량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개헌안을 만들어갈 것이다. 


야3당은 국민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읽는 것이 우선이다. 대선 출마자 풍년이 ‘옥동자’ 많이 나왔다고 자랑할 일도 아니고, 경선 규칙으로 삐걱대는 당 상황이 개헌 국민 투표보다 더 급한 현안인 듯 하다. 개헌안 발의에 힘 빼지 말 것을 충고한다

2017년 3월 15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효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305&aid=0000020392


1.jpg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탄핵 이후 국정공백을 최소화할 대선을 치르기 위해 

성실하게 대선 경선을 진행하고 정치 현안에 바른 의견을 내는 동안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은 

자당의 경선 과정이 삐걱대는 상황 하나 수습하지 못하면서

반칙적 물밑 손잡기를 통해 '졸속개헌'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습니다. 


3당야합이 탄핵 불복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몰상식과 무엇이 다릅니까?

3당은 왜 정정당당하게 반성과 쇄신 경선을 통해 대선에 임하지 않나요?


민심을 이반한 새누리 무리와 기득권 무리는 아직도 
자신들 실정을 책임지고 반성하기는커녕, 
기득권 나눠먹기와 청산 회피만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국민에 대한 배은망덕한 소치입니다. 


당신들이 개헌의 이유로 꾸며낸 '제왕적 대통령제'는
대통령 한 개인의 부패와 부도덕으로 파생된 박근혜 개인의 문제였지
압도적인 촛불 민심의 지지를 받고 있는 문재인의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국민들에겐 '제대로 된 대통령'이 필요하지 개헌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박근혜를 치운 대한민국. 아직도 치울게 많지만 뭔들 못 치우겠습니까. 

명예로운 대한민국을 욕보이는 개헌야합은. 치워질 대상일 뿐입니다. 
 


[출처] 국민을 무시한 ‘개헌 국민투표’ 합의, 국민이 무시할 것이다|작성자 경인선


출처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5904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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