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여동생이 학교에 일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왠 남자분이 자기 옆자리에 앉았대요
청청패션에 스냅백 뒤로쓴?? (뭔가더 자세한 설명이 있엇는데 기억이....)
학교까지가는 내내 아무일도 없다가 버스에서 내리는데
그 남자분이 먼저 내리곤 동생이 갈길 반대 방향으로 갔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동생 팔을 잡아 몸을 돌리곤 하는 말이
' 그쪽 때문에 버스 내릴곳 지나쳣다 ''괜찮으면 연락처좀 쥬시겟어요?'
뭐 이런식으로 말을햇다는데 동생이 심쿵이라고ㅡㅡ;;
근데 여기서 어느 대목이 심쿵이라는 거죠??
남자라서 전혀 공감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