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섹션 1을 완료했다면, 다음부터는 캠페인 시작지점에 있는 지름길을 통해 2섹션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매우 편리한 기능이나, 섹션 중간에서 죽거나 했을 경우 당신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섹션 2의 시작지점. 이 때부터 시야제한이 더 심해진다. 온통 누리끼리~한 무언가에 잠식(?)당해 있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일단 여기에 굴하지 말고, 타격대 3과 소대원에게서 정보를 얻자.
보다시피 저 곳은 하수도와 연결돼있다고 한다. 어두운데다가 유독가스가 차 있는 곳도 많단다. 한 마디로 줄이자면 "어둡고 더러운 곳"이 되시겠다. 섹션 1은 차라리 나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했다. 그런데, 주인공은 방독면 같은 걸 착용하지도 않고 유독가스 가득한 하수도를 돌파하려고 하고 있다. 괜찮을까? 죽지 않는게 용할 듯 하다 누가 알아? 그 유독가스가 당장 사망하게 만드는 가스가 아니라 천천히 수명을 깎아먹는 가스일지?
주인공은 '백신'에 대해 묻는데.
BGM 정보: Dusk Hour(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ost, 출처 유튜브)
백신을 찾아봐야 한단다. 13번의 지시대로 지하인 일꾼을 족쳐서 열쇠를 얻자.
섹션 1 후반에 나와서 근캐를 괴롭힌 지하인 일꾼들이 이번에는 공격가능 지형에 리젠된다! 만약 근캐라면 골룸 자식에게 복수해주자. 총캐라면 아예 소거시켜 버려도 상관없다.
골룸의 프레셔스보물 열쇠를 찾았다!!! 올ㅋ 올ㅋ은 무슨
스위치 찾기. 2003년 캠페인에 나오는 그것에 비하면 아주 쉽다. 찾기가 어렵다면 위 사진에 적힌 좌표를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단, 골룸 녀석 지하인 일꾼의 공격을 조심할 것.
15번 열쇠 찾기, 표적은 지하인 여자다. 섹션 1에서 했던 짓을 또 하면 된다. 다만 몹이 몰리는 상황을 주의해야 한다. 이건 다른 데서도 마찬가지지만 서쪽공사지역은 뭔가 약간 복잡하므로...
좋았어! 이대로 스위치까지 간다! 훗 그래야 플레이어답지!
16번 스위치 찾기. 말이 필요없다. 참고로 서쪽공사지역에는 스위치가 세 군데에 있는데, 그 중에서 32, 20 근처에 있는 놈과
19, 27에 있는 놈은 페이크이므로 눌러봤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 낚이는 유저들은 별로 없다고 알고 있다.스위치: "페이크다 이 病身들아!", 유저: "나도 페이크다 이 病身들아!", 스위치: "-_-;;;"
34, 36 지점에 있는 놈이 진짜 스위치이므로, 이걸 눌러준다.(하수도 구조물로 가는 입구 근처를 잘 찾으면 보인다.)
17번 열쇠찾기. 이번 표적은 지하인 두목으로, 좀비두목에 이은 두번째 보스급 표적이다. 놈을 잡고자 할 때는 위 사진처럼 다리 건너편에서부터 유인해서 공격하는 것을 권한다. 다리 한가운데서 잡아도 상관은 없다만은.
열ㅋ쇠ㅋ! 잠시나마 시야제한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이제 다시 그 어둡고 더러운 시야제한되는 거시기로 들어가야 한다.
하수처리장 동쪽구역, 18번 열쇠찾기. 표적은 지하인일꾼/여자/남자다. 이곳에서의 해법은 섹션 1의 9번 열쇠찾기와 똑같다. "닥치고 다 잡아버려라." 단, 지하인 남자의 몽둥이 공격을 조심할 것. 투척 사거리가 은근히 길다.
하수처리장 서쪽구역, 19번 열쇠찾기. 표적은 지하인 두목이다. 좀비두목과 섞여있는데다, 17번처럼 잡으면 100% 드롭되는 게 아닌지라 상당히 난감한 놈이다. 총캐라면 탄약을 적절히 조절해야 하며, 근캐일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좋다, 계속 가자.
미확인통로 1층, 20번 열쇠찾기. 표적은 스와로우메거트이다. 지하주차장의 라바 친구들(?)과 함께 등장해 크고 아름다운 위용을 뽐내고 있....
기는 개뿔! 열쇠를 내놓지 않으면 널 부숴버릴거야.(초보 유저의 경우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메두스 공격도 그렇고 말이다.)
21번 열쇠찾기, 표적은 메두스!!! 섹션1에 불탄좀비와 지하인 일꾼이 있었다면, 섹션2부터는 메두스가 있다. 근캐들의 딥빡침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근캐인 유저는 꼭 총캐 유저랑 파티 맺어라. 두번 맺어라.
근ㅋ성ㅋ으로 열쇠 획득. 여기서 문제, 22번 열쇠찾기의 표적은 무엇인가? 답은 이미 나와있다. 답이 뭐냐면 바로...
출구 쪽에 있는 메두스. 아 쫌;;;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피격되서 투척이 취소된다. 총캐였다면 그냥 쏴서 잡았을텐데 말이다.
미확인통로 2층, 23번 열쇠찾기. 20번 열쇠찾기와 동일하다.크고 아름다운 스와로우메거트를 잡아주자.
바로 이렇게.
24번 열쇠찾기. '소울레스'를 찾아서 잡아라. 지령에는 '소울레스'라고 나왔지만 사실은 '소울레스 아미'다. 위 사진처럼 69, 48 지점에 있는 다리를 건너가면 놈을 만날 수 있다.
소울레스 아미의 모습. 2002년 메인스트림에서 소울레스 형제(?) 샘플 수집 임무를 생략했다면 이곳에서 이놈을 처음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이놈 피통이 10만 정도 된다고 한다. 초보유저라면 상당히 버겁겠지만 잡아주자. 지금은 한 놈만 나와서 그나마 나은 상황이니 말이다.
점프! 점프! 공격! 점프! 를 반복해주면,
이렇게 열쇠를 뱉어준다. 참고로 한 놈을 잡으면 위 사진처럼 곧바로 리젠되니 열쇠 먹고 바로 자리를 뜨는 게 좋을 것이다.
25번, 스위치 찾기. 위 사진에 적힌 좌표대로 찾아가면 된다.
미확인통로 3층, 26번 열쇠찾기. 표적은 또다시 메두스;;; 그나마 근캐의 직접 타격이 가능한 지형에 있으니 다행이다.
이 지옥같은 하수도에서 빠져나가고 싶다. 저 누리끼리한 시야제한 효과 때문에 눈이 아플 지경이다. 하지만 2003년 캠페인의 붉은방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붉!은!방!
27번. 스와로우메거트를 족쳐서 열쇠를 얻자. 메두스의 원거리 공격은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길을 잃지 말아야 한다. 길 잃으면 안그래도 짜증나는 유저가 자기 스스로 더욱 더 짜증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P키를 눌러 좌표를 살펴보면 조금 도움이 된다.
28번, 스위치 찾기. 위 사진에 적힌 좌표를 보고 찾으면 된다. 그건 그렇고 저 누리끼리한 시야제한 효과 때문에 토가 나올 지경이다.괜찮아, 곧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