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도볼때마다 도치를 꺼내놓는지라 놓았더니,얘가 방뇨를 보더라고요. 편하게 다 보게하고 휴지로 닦았는데, 거실 마루라 짙은 갈색이라 몰랐었는데,휴지에 피가 묻어있더라고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좀 매우 당황해서요. 어찌해야 하기도 하고.. 일단 병원은 가야할거같은데 근처 동물병원중 고슴도치를 돌봐주는곳 자체가 거의 없거든요. 차로 30분은 나가야할거같아서 엄마께서도 좀 부담스러워 하시고.. 안그래도 눈도 다쳐서 오른쪽 눈이 시력 완전히 잃은거같은데 미안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