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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2/25 09:11:48
올해의 마지막 화요일이다.
올해의 마지막,
이즈음 하는 일이
대개 그렇다.
남지 않은 시간으로
괜히 경건하다.
얼마 전 달이
마지막 보름으로 그랬다.
끝은
시작에 닿아 있으나
끝이라니
새삼 무겁구나.
새삼 그렇다.
- 올해의 마지막
#18.12.25
#가능하면 1일 1시
#괜히 경건해라.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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