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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때 갑자기 생각난 썰을 풀어봐용 ㅎㅎ
게시물ID :
humorstory_42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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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푸풩★
★
추천 :
0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3 17:46:58
저는 어렸을때 성탄절날 먹을것을 주기때문에
교회로 사촌들이랑 놀러갔었는데 교회에서 무슨 시 짓기 대회같은걸 했음
일단 교회 목사님이 이런식으로 쓰면 됩니다 하고 칠판에 창작시를 쭈욱 적어주었는데
어린 나는 열심히 창작시를 지어서 냈지만 나보다 3살 어렷던 사촌동생은
칠판에 있던 목사님이 예시로 적어둔 창작시를 그대로 배껴서 제출함..
7살짜리 사촌동생 금상먹음...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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