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내용은 아닌데 연식이 좀 있는 터라,
공게에 좀 오래 거주 한 분들만 아실 것 같아요.
숏다리코뿔소님입니다.
2012년도에 공게에 창작 소설을 올리던 분인데
고급스러운 미스테리랄까.. 고어나 징그러운 것과는 사뭇 다른 심리 공포 소설을 작성하시는 분이였거든요.
아내가 예뻐졌다.
길 모퉁이 파출 소 앞 생복 정육점.
아부지 귀빠진 날.
등 여러가지 글이 있었는데.. 오늘 찾아보니 이분이 탈퇴를 하셨네요.;;;;;
공게는 1000 검색은 안되고 있구요. 제가 1000 장부터 뒤져서 찾아내 것은
아내가 예뻐졌다 이거 하나인데, 12년도 글이니까 다들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혹시 100페이지 이 후에 이 분 글 링크를 가진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