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작성하느라 존댓말을 사용하는게
어색할것 같습니다.
보기 불편하시다면ㅜ죄송합니다!!! )
가족외식때문에
엄마를 데리러 가게 앞으로 갔다
아빠는 운전석. 나는 뒷좌석.
골목에 잠시 정차를 한 상태라
엄마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엄마가 짐과 도시락이 든 조금 큰 쇼핑백 하나와
가방을 들고 나와서 조수석에 탔다.
차를 출발 시키며
아빠 : 미안해요
엄마 : 응? 왜???
아빠 : 들어주러 못나가서
나 : ... (저기요. 큰 딸 여기 있습니다만..?)
이거 원
남편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