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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세상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86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2/22 11:06:01
이런저런 세상 이야기 ?
 

우리민초들 중에는 행여
저녁 먹을 음식 쌀 걱정
 

오늘 밤은 춥지 않을 까
급한 일 생기지는 않을까
 

그것을 생각하고 걱정하는
달동네 민초들도 있습니다.
 

한편은 가족들이 모두 할 일
잘하고 있어 걱정 없는 사람
 

남는 시간 온갖 잡념으로
가끔 빗나간 생각에 빠져
 

생각지 않은 고통 만나서
남다른 고통을 초래하는
 

평탄했던 삶에 굴곡이지고
남은 삶이 고단해 집니다.
 

이야기 2
 

어쩌다 시간여유가 생겨서
공항이나 관광지에 가보면
 

경제는 분명 나쁘다는데
관광지에 놀러 온 사람은
 

가는 곳마다 가득가득하고
씀씀이가 참 여유 있습니다.
 

민초들 생활은 힘들다는데
어느 부류는 참 여유롭게
 

고급 유명상품을 찾아서
흥청망청 쓴다고 합니다.
 

이야기 3
 

어떤 이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알 수 없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평생 감옥에 살다가 이제
 

밝은 세상으로 나왔는데
또 못된 짓을 했답니다.
 

한때 온 세상을 혼란하게
만들어 사람들을 놀라게 한
 

어느 정치인과 가깝다고
하면서 남의 돈 가로챘던
 

남의 것을 자기 것처럼 생각
거짓말 쉽게 하는 사람들이
 

세상 곳곳에 있어서 순박한
민초들을 울게 한답니다.
이야기 4
 

옛날 말에는 형제들이 서로
나눌 것은 없어도 밤에 찾아온
양상군자 훔쳐 갈 것은 있답니다.
 

어른들은 세상의 모든 이웃을
믿고 살라지만 요즈음 현실이
그리 할 수 없어 걱정입니다.
 

믿는 도끼에 발 등 다친다. ”
잘 아는 이가 양상군자더라. ”
 

그래서 요즈음 생긴 말 세상에 아무도
믿어서는 아니 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현실이 그러하더라도 서로 믿지 않으면
단 하루도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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