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유지하자는 입장입니다.
다만 33라운드까지 홈&어웨이를 치룬이후
나머지 5게임만 스플릿해서 치루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리그 경기수가 38경기로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으며
(올시즌이 26+12=38)
스플릿이후 다섯게임만 치룸으로서 플레이오프 같은 쫄깃함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스플릿 이전과 이후 모두 홈경기 숫자에서 피해를 보는 쪽이 나온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스플릿 이전에 홈경기를 17경기를 치룬팀은 스플릿 이후에 2게임을
스플릿 이전에 16경기를 치룬팀은 스플릿이후에 3게임을 홈으로 가져가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스플릿 되었을 때에
마구리가 딱~! 맞아 떨어지면 다행이지만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면
순위가 높은팀이 홈3경기를 가져가도록 짜면 될 듯 합니다.
상위스플릿은 3/6 확률로 아챔에 도전하고
하위스플릿은 2/6 확률로 강등에 도전하고
하위스플릿 1위팀은 다음해 FA컵에서 16강 직행 정도의 혜택을 주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플릿의 문제점이
스플릿 이후에 너무 늘어지는 점 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