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멀리 안가겠습니다.
문재인을 위해 헌신한 이들은 티끌만한 실수로도 가차없이 찍혀 나가죠.
물론 이와중에 문캠프 측에서 실드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보란듯이 더 냉정하게 대처 합니다.
그러나 송영길류의 비문들은 무슨짓을 해도 다 용서가 됩니다.
아예 그들의 언행은 이슈조차 안되죠.
왜? 그들은 다 한통속이니까요.
근데요 그럴수록 지지자들이 더 결집하고 그들에 대한 증오를 키워 나가는거 아세요?
그 힘으로 문재인이 여기까지 온겁니다.
근데 계속 그러다 보니 이젠 아주 당연한듯 그러는데요 이거 이제껏 덕좀 봤다고 결코 좋은 현상 아닙니다.
특히나 남윤인순같은 메갈이슈는 지지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20 30대 지지자 특히나 남자층은 문재인 지지가 그렇게 확고한 층이 아니에요.
그런데 그들에게 메갈 이슈 확 불붙으면 어찌 될까요
이제것 남윤인순이 부각되지 않은건 그가 비문이라 언론에서 봐준겁니다. 그거 모르세요?
이미 대형 커뮤니티들 뒤집어 지고 있죠.
꼴페미에 거부감 많은 젊은 남성층들 돌아서면 다시 잡기 힘듭니다.
그리고 하나 더
여기서 그럼 문재인 지지 않할거냐고 물으시는분들..
당연히 지지합니다.
그러나 불만 임계점 51%넘어간거 아니면 닥치고 지지해라..는 분위기에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10번 생각하고 100번 생각해도 이건 잘못된 일인데 어찌 아닥하고만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하나더
남윤인순이 스스로 온거인데 내칠 수 없지 않냐는 분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
뻔히 추천받고 캠프와 다 사전 얘기되서 자리주고 오기로 합의된건데 마치 우리와 상관없는거다..라는식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