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요.
남인순 박원순측에 있던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순순히 받아들이는거구요.
더군다나 민평련계열의 여성운동계니 더더욱이나겠구요
문캠프에 기존 박원순측인사들 이미 포진되어있는데도
표창원에게 여혐딱지를 붙였던 남인순을 받아들였는데
경선끝나고는
이재명측에 있는 제윤경, 미키루크 받아들이고
안희정측에있는 박영선, 이철희 받아들이고
이래야 되는 상황 아닌가요?
그렇게 다 받아들여서
지지하는사람 복장을 뒤집어서
종단에는 들고일어나 아사리판으로 만들어야 만족하실려나요...
단순한 캠프합류라구요?
그래서 여성본부장까지 직함이 파졌는데요?
아무리 단순합류라도
참모들과 실무진끼리 사전조율없이 진행됬을까요?
제발 좀 통합과 외연확장이라는 미명아래
잡탕밥 만드는 일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남인순 사태가 단순이 메갈사태에 국한된 문제라고 보지않습니다.
당안에서 내부총질하는 세력들의 입을 틀어막기위한 궁여지책이라는게 더 큰 문제라고봅니다.
수구언론, 당밖의 비문세력, 심지어 내부총질하는 세력이
삼철이라고 호칭붙여가며 비선실세니뭐니 하는 여론을 만드는데
이 조작된 여론에 문대표가 몸을 너무 사린다고보입니다. 부자몸조심하는측면도 있어보이구요.
정당의 대표던 국가의 수반이던
인사의 권한은 리더에게 있는것인데
문대표께선 내부총질이 시작되면
항상 이 권리를 내려놓는것으로 사태를 해결하려하니
내부총질이 끊임없이 반복되는겁니다.
으르렁거리기만하면 먹이를 알아서 갖다주는데
하이에나들이 이를 멈추겠습니까?
그냥 자기사람 쓰면되지않습니까.
부자 몸조심도 정도 껏하는거고 내부총질하는 인간들은 총선에서 갈려나가기전까진
끊임없이 흔들어댈게 뻔하지 않습니까.
참여정부때 호남호족종자들이 호남홀대론 들고나오니
호남출신에 어느정도 능력만되면 뒤가구리든말든 사람 갖다쓰다가
정권 끝나고 하나둘씩 뒷통수 때리는 경험 충분히 하지 않았습니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