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간 알아보고 고민하다가.. 결국 신차로 지르게 되었네요
항상 차가 필요할때면 집에서 나들이용으로 쓰던.. 무려 1세대 스타렉스.....(2000년식인가. 하지만 실주행이 13만밖에 안되던.. ) 를 타고다니다가
최근에와서도 잘 달리더니 갑자기 하나둘 고장나기 시작해서..보내드리기로 결심
그리고 새차를 알아보게 되었네요
그러던 와중 아부지의 강추 로 찾아보게 된 티볼리에어
자동차 커뮤니티 오유 등 여러 커뮤니티를 뒤져보면 호평과 혹평이 많더라구요... 제일 고려됐던건.. (쌍욕이라는 별치유ㅠ)
그래도 자동차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에게도 찾아가서 물어보고 해서.. 가격대비 괜찮다는 평을 듣고 사게 되었네요
티볼리에어 ix+ 트림으로 샀습니다
지금..이제 한달 가량 되었고 실주행거리는 500km 채 안되네요 서울에서만 다녔어서 그런지 연비는 대강 12~13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은 외관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제 맘에 들어요 볼때마다 이쁘단생각이 듭니다(첫차라서 그럴수도..)
그리고 엔진이 1.6이라 살짝 불안하긴했는데 차량설명서에 있는것처럼 초반 토크에 힘을 실어주어서 그런지 한 100km 까지는 쭉쭉 잘 치고 가는거 같습니다 그 이상은 아직 조심히 타느라 안달려봤네요
또한 제일 맘에 들었던건 화물칸인데요.. 생각보다 엄청 넓어요 2열시트까지 눕히면 성인 두명이 누워도 괜찮더라구요 (이것또한 제가 키가 작아서일수도..)
핸들링감도 적당히 괜찮은거 같고 아직은 별 말썽이 없네요 아, 생각보다 하체가 묵직하단 느낌을 받아서 좋습니다
무튼 첫차라 그런지 애정 듬뿍가는 티볼링에어.. 무사고로 오래오래 탔으면 좋겠네요 다들 안전운전 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