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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피씨방에서 살아남기(?!) 178~182
게시물ID :
humordata_155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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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지션
★
추천 :
29
조회수 :
2517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4/08/22 18:09:06
178일째.
179일째.
180일째.
181일째.
182일째.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어김없이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찾아온 미지션입니다.
이번주 내내 친구가 일하는 급식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요
잠실쪽 어떤 고등학교에서 일을 했는데 고등학생들은 참 정말로 어리더라고요..
얘들아 국 퍼줄때 자꾸 손가락에 묻혀서 미안해. ㅠㅠ
어쨌든.
고등학생들을 보니 세월호가 더 많이 생각나는 일주일이었습니다.
유민이 아버님이 오늘 아침 병원에 실려가셨다니..
건강에 큰 이상소견은 없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 나라꼴은 정말 참담하네요...
세상 돌아가는 얘기는 안한다고 해놓고 또 떠벌렸네요;
저는 다음주에도 어김없이 찾아오겠습니다.
추천이 있어도.
추천이 없어도요.
그럼 다음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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