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수석부대변인은 "문 전 대표가 엉뚱한 실수를 계속 범하고 자주 말이 오락가락한다고 해서 치매로 단정하고 비판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치매는 본인은 물론 그 가족과 주변의 삶까지 함께 앗아가는 참으로 아픈 질병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비판한 네티즌들을 색출해 고소·고발하겠다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옳지 않다. 아무리 지나친 면이 있다고 해도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 것은 너무 지나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314163804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