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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안티기자
게시물ID : star_247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죽침
추천 : 6
조회수 : 20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22 15:22:04
[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현주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전동 드릴을 든 채 섹시 여전사 포즈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7월 충남 태안의 SBS 새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家!'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타이틀 촬영에서 걸스데이 민아가 자신의 촬영 소품으로 두 개의 전동 드릴을 선택한 뒤, 마치 전투를 앞둔 섹시한 여전사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포즈로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는 이 날 촬영에서 민아는 양손에 전동 드릴을 들고 촬영하던 중, 빗물에 머리카락이 젖어 흘러내리자, 양손에 든 드릴로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는 터프함을 보이기도 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출연진과 제작진에 따르면 한 달여간 진행된 집짓기에 민아는 혼신을 다했다는 후문. 또한, 이재룡 김병만 등 오빠(?)들은 민아가 거친 건설 현장에서 비타민 같은 존재라며 이구동성으로 민아를 칭찬했다.
민아는 "여자인 내가 집짓기에서 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막상 와보니 땅 파고 바닥 깔고, 할 일이 많았다. 또, 포크레인으로 땅을 다지고 파냈더니 오빠들이 좋아했다"며 "오빠들과 함께라면 언제든 집을 지을 용의가 있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여자분 들도 집을 짓고 싶다면 도전했으면 좋겠다. 많은 여성분 들이 집 짓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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