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전, 8월 초반 해운대에서 사진 한장 찍고 충격 먹고 살 빼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전부도 입으로는 다이어트한다고 나불거린 했지만요 ㅎㅎ;;)
근데 작년에 찍었을 때랑 지금 찍었을 때랑 무게는 같아요;
70kg에서 70kg....
무게는 정말 거짓말같이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덩치 변화는 확실하네요.
허리가 2인치, 허벅지 3인치가 줄었습니다.
안들어가는 바지가 들어가네요 음하하하하하하하
저 핫팬츠 작년에 샀는데 못 입어서 신주단지 모시듯 벽에 걸어두고 있었거든요!
넘 기뻐요~
7월부터 매일 꼬박 빌리부트 캠프 영상 보면서 하고 있습니다.
식단은 아침 저녁 해독주스, 점심엔 식당밥으로 그냥 먹고 싶은거 마구마구 먹고 있습니다.
역시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단 조절이 들어가야 하나봐요 ㅠㅠ
와.... 근데 ㅋㅋㅋㅋㅋ
사진 보면서 새삼 느끼는 거지만 모델 언니 허벅지 굵기가 제 팔뚝 두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