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의 시간
어른들이 말하는
흘러간 지난 세월
쉬지 않고 우리 곁에
갖가지 흔적만 남기고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먼 길 세월이라 합니다.
시간의 흐름이 있었기에
지금 오늘이 있는 것이고
시간의 흐름이 있었기에
남다른 고달픔 맛보았고
행복도 맛보면서 또 울고
웃고 하면서 살아갑니다.
이야기 2
이 순간이 지나면 행여
아쉬움 남을 수도 있어
이 순간 알차게 침착하게
작은 미련도 남지 않도록
이제 곧 새로운 해를 다시
계획 헤야 하는 순간입니다.
지난 해 못다 이룬 것들
더욱 발전시키고 싶은 것
힘차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출발점 만들어
도약의 발판이 되었으면
기회는 늘 자신의 마음속에
생각 속에 머리속에 있습니다.
이야기 3
한동안 유행한 말 중에
4당 5낙이라는 신조어
잠자는 한 시간 더 줄여
열심히 공부하여 남다른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 하자고 학생들을
재촉하면서 만들어 낸
말이고 유행했습니다.
24시간 하루 중 우리가
잠든 시간을 빼고 나면
일 할 수 있는 시간은
그의 절반쯤 됩니다.
한평생을 생각해 보면
길고긴 시간이라 하지만
실제로 시간을 활용해보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랍니다.
그 옛날 유명한 예술가는 말하기를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 라고 했습니다.
잠시 소풍 왔다가는 길에 무언가를 남기고 싶으면
재물을 남기기보다는 마음이나 정을 남기라고 합니다.
옛날 큰 스님이 남긴 가르침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처럼 그리 살다 바람처럼 가라하네
사는 동안 한 번 쯤은 들어 본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마음을 잘 다스리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