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권리를 주어야함.

1. 여성도 대한민국 국민임.  근데 여성을 국방의 의무에서 제한하는건 엄연한 성차별 여성을 남성이 보호해야할 가부장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보고 있는거임.

2. 징병제 국가 분단 국가에서 남성에게만 과도한 노예제같은 국방의 의무를 지게하는건 형평성에 어긋나며 남성입장에서는 엄연한 남성차별임.

3. 여성에게 국방세를 걷음으로써 무기첨단화 사병사기짐작 전투력 증가 의무에대한 대응하는 보상이 가능함.

4.  지금 논란이 되는 공무원 가산점 같은것을 돈으로 대체 가능.

21 남녀평등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길임. 

 

 

 

마초적인 입장에서 여성은 보호해야할 대상 이라고 여기는 순간, 그 순간이 남여 모두 고통의 시작이다.

 

 내가 볼 때 오유는 약간 마초적인 생각이 강하다. 본인들은 못 느끼겠지. 예를 들면, 베오베에 마초적인 미국 남성들이란 글이 있었다.

 

 그글에 많은 추천을 받은 글이 마초국가 대한민국은 여성에게 피해가 가고, 미국은 남성에게 피해가 간다는 소리였다.

 

 나는 참으로 그와 내가 같은 국가에 사는지 의문이 들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남녀 차별은 제도적인 차별도 아니요,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남녀 차별이다.  가장 큰 차별이 바로 경제 문제.

 

 남녀 임금차이와 남자라는 스펙이다.

 

 근데 난 이 현상이 굉장히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본다.

 

 대기업 중소기업 노예로 쓰이는 노동자들, OECD 최장 근로시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아닌가? 9 - 6시 출퇴근 회사가 제일 꿈의 직장이라 하지 않는가?

 

 여성은 신체적인(생리) 점이나,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게 되면 유급이든 아니든 회사에 1~2년 못 나온다는 점이 있다. 노동자를 노예, 꾸욱 쪼아서 돈을 창출해내어야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게 얼마나 마이너스적인 요소인가??

 

  이런 근본적인 사회현상은 결과론적으로 남녀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거지, 전혀 마초이즘 국가에서 발생하는 여성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경제적인 문제 빼면, 제도적인 관점에서 여성이 피해 받는것이 있는가? 무엇이 있는가?  오히려 남녀 관계에 있어서,  성비불균형으로 인한 갑녀, 모셔야 될 여성이 되버린 작금의 사태가 오히려 남성이 더 힘든 사회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