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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2/04 09:28:32
나무와 같은 색하고 내려왔으나
낙엽은 갈 곳이 없다.
가지 끝에서 한 동경은 막연했고
늘 떠나고 싶었으나
걸음은 막상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다시 매달릴 순 없는 노릇이었고
있던 주위만 서성였다.
나도 괜히
옆에 섰다.
- 낙엽6
#18.12.04
#가능하면 1일 1시
#낙엽은 막상 갈 곳이 없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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