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 위해서는 1.반대 개선 2.대댓글 기능 두 기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반대 개선
오래전부터 이 문제는 오유를 끓게 만들었습니다. 반대를 개정해야 한다는 쪽과 그것을 반대하는 쪽이었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빌어먹을 자식들은 반대만 주구장창 날리면서 아무런 생산적인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사족처럼 보이겠지만 제가 오유를 처음 접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오유의 규칙을 제가 이해했다면, 반대는 형벌 이었습니다.
소량만으로도 글을 치워버릴 수 있으니 강력한 기능이었죠. 그러나 저는 얼마 안 가 멘붕을 맞게 됩니다.
"반대는 누르고 싶으면 누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이게 말이 됩니까?
글을 쓰면서 얼마나 시간이 걸렸을지 모르는데 그걸 그냥 삭제시켜버린다고요?
자기가 싫다는 이유로?
이건 위험한 겁니다. 아주 위험한 거라고요. 오유를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겠다는 선언이란 말입니다.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무조거 검열해 삭제한다.
이건 독재 아닙니까? 닥반러 몇몇이 좆목해서 뭉치기만 한다면, 아니 굳이 그럴 것도 없이 다중아이디를 판다면 오유는 뭐가 됩니까?
이런 생각들은 가진 사람들이 있는 채로 현재의 반대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에 의해 조종당하게 되겠죠.
막말로,극단적으로 "그놈들"이 이걸 악용하려고 덤벼 보십시오.
오유를 꾸준히 괴롭힌다면 놈들이 원하는대로 '산업화'(에이씨 잠깐 키보드 좀 닦고요)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반대는 순수하게 "재미없다."라는 걸로 남아야 합니다.
보류로 보내는 기능은 [신고] 버튼을 새로 만들어서 신고자 리스트가 남게 해야 하고요.
잘못된 글을 보류로 보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오유를 정화하는 일이고요. 제 이름을 숨겨가며 그런 짓을 할 필요는 없겠지요?
2.대댓글 기능.
오유의 종특은 다들 아시겠죠?(안생겨요 말고) 제가 여기서 말하려는 건 콜로세움 입니다.
어그로 하나 뜨면 병먹금 하라고 해도 무시하고 물어뜯기 일쑤지요. 그래서 다른 댓글들은 묻히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굳이 어그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의견 다른 사람들이 맞짱을 시작하면 그 사람들이 댓글 라인을 다 잡아먹어 버립니다. 그들끼리 대댓글을 적어가며 싸우게 해 주십시오.
+이 글에 의견없는 반대가 몇 개나 들어오나 지켜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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