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85142
며칠 전에 북한이 미사일 몇 발을 쐈더랬죠.
이 미사일은 스커드ER이라는 것인데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를 했고, <-- 눈치채지 못 하게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의미
4발을 쐈고 <-- 요격 힘들게 동시에 여러 발 발사 가능 (그러나 실제로는 5발 쏘려다가 1발 실패해서 4발 쏜 거라는 말도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
1000km 정도 날아갔습니다. <-- 일본 공격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북한이 가진 미사일 중에서 정확도가 가장 높은 미사일에 속하고
탄두가 낙하하면서 Back-Tumbling이라고 탄두가 공중에서 불규칙하게 회전을 합니다. <--- 요격이 힘들다는 의미
여기서 사드에 대해 설명 잠깐 하자면 사드의 요격미사일은 상대 미사일 근처에서 폭발해서 요격하는 게 아니고, 운동체를 정밀하게 제어해서 때려 박는 방식입니다. 그렇다 보니 탄두 코스가 나쁜 것들은 요격하기 힘듭니다.
즉,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의 의미는 "사드 *까!"인 듯 합니다.
뭐 언론에선 이와 반대로 북한이 미사일을 쐈으니 사드를 더 적극 해야 한다라고 하지만요.
차라리 사드 대신 SM-3 미사일 도입하는 게 나을 듯 한데.... 비싸겠죠.
이 글도 바닥의 조회수를 찍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