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23:40분경
실종자 가족들 청와대 항의방문 결정
4월 19일 23:50분경
팽목항에 세워둔, 안산에서 타고 온 버스가 체육관으로 출발
4월 20일 0:30분경
경찰 버스 차량 7~8대 체육관 도착
0:40분경
"에어포켓이라던 곳은 실상은 기름통" 보도 나옴, 실종자 가족 분노.
02:00경
청와대로 향하던 실종자 가족의 차량을 경찰병력이 투입되어 막음
02:00경
"해경, 시신 3구 추가 발견" 보도
02:00분~50분경
1) 실종자 가족과 경찰 병력 대치 중,
- 정부관계자 : 지금 구조작업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 : 무슨 소리냐? 아까 파도가 세서 다 철수했다.
정부관계자 : ...........
2) 정부측 관계자(해수부장관?)가 지금 세월호에 30명 생존 가능하며,
유가족이 체념하면(청와대로 계속 가겠다고 하면) 세월호 인양하겠다고 발언.
(인양 = 구조 포기)
02:30분경?
실종자 가족 선발대 80~200여 명(추정이 엇갈림), 도보로 청와대 향함.
02:50분경
지상파, 케이블, 종편은 모든 뉴스특보 사라짐
03:00 ~ 03:50분경
정홍원 총리 도착하여 실종자 가족 설득
- 실종자 가족 : 대책이 뭐냐?
정총리 : 내일 아침 10시에 해경 불러 회의하겠다.
실종자 가족 : 기술적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기는 한가?
정총리 : 내일 아침 10시에 해경 불러 회의하겠다.
03:50분경
1) 갑자기 체육관 안에 있던 실종자 가족들이 구호를 외치며 나타남.
"대통령은 물러나라.", "아이들을 살려내라."
2) 총리, 차 안으로 대피
04:00시경
1) 생존자(여학생)이 나타났다고 누군가 소리침.
2) 경찰 병력과 대치하던 실종자 가족, (대치를 풀고?) 체육관으로 향함.
3) 생존자가 병원으로 이송중이라는 소식 전해짐
04:20분경
생존자 구조 소식, 오보로 확인.
04:20 ~ 05:00시경
1) 선발대는 진도대교를 향해 계속 도보 행진 중
2) 나머지 실종자 가족은 차 안에 탄 총리와 대치
05:00 ~ 07:00시경
1) 경찰 차장 출동, 가족들에게 "여기서 무슨 짓이냐."
2) 경찰, 실종자 가족과 대치중에 물리적으로 진압하기 시작
3) 약 20~30분 대치 후 진압 멈춤.
4) 선발대는 진도대교를 향해 계속 도보 행진 중
05:30분경
비 내리기 시작함.
07:00시경
정총리가 탄 차량, 출발.
(실종자 가족은 정총리가 차량에 탑승한 후 아무런 답변 듣지 못함.)
07:30분경
청와대행 선발대, 진도대교에서 경찰에게 가로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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