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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34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s355
추천 : 1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8/21 18:25:15
유민아버님을 살립시다.
유민이 아버님 같은 분이 만약에 저렇게 돌아가신다면 그 나라는 나라가 아닙니다.

수사권 기소권 포함안된  세월호 특별법은 진실을 덮겠다는 뜻과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돌이켜보면 선거의 결과고 우리가 만든 나라의 모습입니다. 300명 국회의원 중 세월호 유가족의 편에서 아파하고 싸워주는 이가 누가있습니까? 문재인의원과 정의당의원 뿐입니다.  

저는 평범한소시민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고민하다가 누가 알아주지도 않을것이며 영향력도 없는 사람이지만, 멀리있어서 유민이 아버님께 한번 가보지도 못하지만은 
만분의 일이나마 같이 아파하자는 마음에 집에서 일일 단식을 합니다.

유민이 아버님을 살리고
세월호 사건의 진상을 규명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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