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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의 KT 롤스터, 다시 만나고 싶네요
게시물ID : lol_537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alMotion
추천 : 0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21 16:34:29

이 열 명의 선수들 중에서 지금까지 KT에 남아있는 선수는 카카오 한 명 뿐이네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선수는 포텐이 터질락 말락 팬들과 밀당하던 제로 선수,
블리츠크랭크로 하드캐리하는 경기를 보여주며 서폿 명문 M가에 힘을 보태던 마파,
롤챔스 역대 최초 펜타킬을 기록했던 히어로, 히로,
'정신라간' 플레이를 올라프로 자주 보여주던 라간 선수,, 모두 다시 보고 싶네요.
이 때 당시에 인섹은 KT가 아니고 CJ ENTUS에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CJ는 지금의 프로스트/블레이즈가 아니고 롱판다, 인섹, 다데, 스페이스, 낀시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단일팀이었죠.
프로스트, 블레이즈는 어디에 있었냐? 하면 그 때 당시 스폰서였던 Azubu 소속이었지요..
뭐 딱히 그 때가 그리웠던 이유라든지 그런 게 있는 게 아니고 사람들이 그립네요.
인섹, 제로 선수 부디 선발전 통과하고 롤드컵에서 만나고 싶어요!

이 글을 왜 이렇게 주절주절 쓰냐하면,, 저도 몰라요 그냥 써봤어요 헤헤..
어떻게 마무리해야할까요 음..
마파의 블리츠크랭크 하드캐리 영상으로 마무리!
정말정말 익숙한 막눈도 등장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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