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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씨 지지합니다만
게시물ID : sisa_865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hednl
추천 : 5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13 23:16:44
참다 참다 글 씁니다.

이번 손혜원 의원 껀을 비롯, 그 전의 표 의원 껀, 그리고 국민참여경선까지..
저는 이게 다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누가 손 의원을 대선 이기고나서도 계속 홍보 쪽 책임자로 쓰라는 것도 아니고,
표 의원에 대한 터무니 없는 수위의 징계 역시 알아서 벌벌 긴 것이라는 건 민주당 지지자라면 다들 느끼실 거고요.

이 모든 것이 제 눈에는 저 쪽에서 그렇게 헛소리처럼 지껄이는
"대통령 다 된 것처럼 행동한다"
이 말에 딱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뭐가 그렇게 조심스럽습니까?
대통령 다 되었어요?
부자 몸 조심 합니까?
그럴수록 지지자는 깊게 실망하고 지지 안 하는 놈들은 더 우습게 본다는 걸 왜 모르시죠?

개누리 새끼들이 대통령 다 된 것처럼 행동한다고 모략질하는 것은 그야말로 근거 없는 헛소리이지만
일련의 사태들........ 지지자 입장에선 바로 이런 것이 대통령이 목전에 와 있어서 몸조심하는 걸로 보인단 말입니다.
군 부대 가고, 기타 민생 챙기는 것이 대통령 된 것처럼 행동하는 게 아니고요!!!

대한민국에서 선거 홍보를 비롯해서 후보자 이미지 관리에 있어
손 의원 이상으로 실력을 갖추면서도 AND 인간 문재인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 있습니까?
AND입니다.
둘 중 하나 만족시키는 사람 찾기도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런 인물을 그깟 말 한 번 삐끗한 것 갖고 이딴 식으로 해버리면 도대체 주변에 누가 머물 수가 있겠습니까?
딱 노무현 정권 때 적십자 회비 갖고 유시민 개까이던 게 생각나네요.
본인 자체가 도덕적 결벽증에 휩싸여서 접근하는데
저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이 흠집도 아닌 걸 물고 뜯고 즐기는데 무슨 수로 버티겠어요.
그런 꼬라지 보면서 누가 주변에 와서 몸을 던지고 같이 정치생명을 걸겠습니까.
저 쪽은 진짜 쓰레기 같은 새끼들도 다 감싸고 돌면서 끝까지 챙기는데.
그게 옳다는 것이 아니고 모든 게 정도의 문제인데,
왜 우리는 이렇게 스스로 텍도 없는 잣대를 갖다 대면서 
그나마 있던 인재들 미리 언론이나 기타 비판여론에 벌벌 기면서 스스로 다 갖다 떨궈버리냐는 겁니다.

손 의원 하나 잃는 것도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이딴 꼬라지로 해서는
정권 잡아봐야 인사청문회 하면서 뭐 논문 맞춤법 하나 틀린 것 갖고도 임몀 못 하고
개 목걸이 걸린 것처럼 질질질질질 끌려 갈게 눈에 선~~~~~~~~~~~~~~합니다.

대통령 목전에 와있다는 것만 갖고도 이 따위로 몸 사리고 하는데
정권 잡고 총선이니 보궐선거니 앞두고 
참 잘도 줏대 있게 밀고 나가겠네요...

문재인 님! 그리고 캠프!
정신 좀 차리세요.
언제까지 스스로 족쇄 채우듯 해놓은 그놈의 도덕적 잣대 갖고 
그렇게 자학하며 정치 할  겁니까?
 
손 의원 이번 발언은 큰 문제가 있는 발언이지만
두어 달 남은 선거의 홍보 총책임자 자리를 내놓아야 할 만큼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런 걸로 걸고 넘어 갈 거면 자유당 개쓰레기들은 이미 지구상에 존재할 수도 없어요.
왜 개뿔도 없으면서 스스로 무슨 대단한 도덕적인 집단인 척 하시는지?
그런 프레임 부추기는 한걸레 경향 이 놈 새끼들도 진짜...

문 후보님. 그리고 캠프. 정신 좀 차리세요.
님들 뭐 다 잡은 거 같에요?
택도 없는 생각하지 마세요.
뭐 그리 잘났다고 성직자연 합니까?
이 싸움이 그렇게 만만한 거 같아요?
몸에 똥 바르고 개싸움하겠다고 오는 저 미친 인간말종들하고 싸우면서
정장에 넥타이 차고 단추 떨어지는 거 걱정하고 있습니까?

"대통령 다 된 것처럼 행동한다"

저 개누리 새끼들이 하는 말과 다른 의미로 지금 저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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