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언젠가 부터 이렇게 피해를 주는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장난치고 남의 즐거운 식사 시간을

침해하고 불편하게 하는 존재가 되어버렸는데

저는 사실 아이들보다는 부모들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내세끼 이쁘다고 혼도못내고 그저 

잘한다 잘한다. 남이 혼낼라 치면 그저 자식만

감싸고 되려 남에게 뭐라하는 부모들 저도

참 많이봤습니다. 저출산이다 뭐다해서 아이들

귀한 존재죠. 없어선 안될 아이들이고 또한

우리가 바르게 키워야할 존재들인데

부모가 친 울타리로 인해 아이들이 점점 

있을 곳이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키즈존 자체가 해답이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하나의 대안은 될 수 있겠죠 그러나 노키즈존은

어떻게 보면 식당자체엔 불이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족단위 손님을 무시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진정 해결책은 부모가 깨어서 아이들에게

예의범절 교육을 시키고 아이들이 방해꾼이 아닌

귀하게 이쁨 받는 존재로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키즈존을 만든다면 앞선 생각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아이들이 설 곳이 갈수록

좁아질 수도 있자는 생각이들어서요

대안이 아닌 가장 좋은 해법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 아닌가 글을 써봅니다.

부모님들의 많은 협조와 희생이 필요합니다.

노키즈존 논란을 없앨 수 있는 건 정말 예의있고

깨어있는 부모님들 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