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
소리 없이 내린 눈이
올 들어 처음 밤사이에
새하얀 세상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내리는 첫눈이
꾀 많이 올 것이랍니다.
연인들 즐거움에 새하얀
곱고 고운 눈을 맞으며
눈길 걷자는 약속을 하고
나갈 차비를 서두릅니다.
젊은 연인들은 아름다운
사랑으로 추억 만듭니다.
눈 쌓인 모습 어른 아이
모두 반갑다고 합니다.
이야기 2
눈을 보고 즐기는 사람들
한편은 눈이 반갑지 않은
눈 쌓인 거리 정리해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이런 일에서도 생각하고
이웃 다른 이를 생각하며
세상 삶을 배우게 됩니다.
어느 어머니가 생각나는 아침
비 오면 나막신 장수 아들이
맑은 날은 우산 장수 하는
아들이 걱정이던 어머니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현실이고 눈에
보이는 피 할 수 없는
삶의 모습이 랍니다.
이야기 3
어린 아이들 눈 쌓인 단지
공원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눈들이
모두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바라보는 어른들 속으로는
좋은 꿈 지혜 많이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서 미래에
큰 사람 되라 기원합니다.
그들이 우리의 미래이고
우리의 희망이라는 것을
우리나라 젊은 부부들에게서
요즈음 태어나는 어린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어서
모두들 걱정이라 합니다.
인구가 줄면 국력이 줄고
국력이 줄면 우리 미래가
생각보다 훨씬 바르게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아기들의 생산을 젊은 부부들이
아니면 해결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현실로는 특별한 방법이 찾을 수 없어
그래서 온 국민이 젊은 부부가 제일 걱정하는
일들을 덜어주려는 노력 안정된 세상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