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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23 09:47:13
지난 밤
내린 비에
길이 곳곳 얼어서
새벽부터 일어나신 아버지
먼저 알고
길 미끄럽다, 뛰지마라
일곱에도
스물일곱에도
같은 날, 같은 말씀
20년 째
한결 같은
당신
- 빙판2
#18.11.23
#가능하면 1일 1시
#한결 같은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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